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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짜글이 맛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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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3-01 조회 1,6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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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이렇게 붙이는 거 맞나 모르겠네요... 컴알못이라..ㅋㅋ

 

청주를 대표하는 메뉴... 짜글이 전문식당입니다..

 

원래 짜글이는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왔던 "대추나무집"이 유명한데...

그집도 맛이 처음같지 않아서...

청주시 옥산면에 소재한 백송식당입니다..

짜글이는 돼지고기(앞다리살, 또는 사태부위)를 숭덩숭덩 썰어서 야채랑

매운 양념으로 버무려서 물 조금넣고 졸여먹는 음식입니다..

술안주로 그만이죠...

이름도 짜글이인 이유가 두루치기도 아니고 찌개도 아닌 애매한 물의 양때문에...

끓는 모양을 따라 짜글짜글 또는 짜글이라고 부릅니다..

 

원래 짜글이는 김치가 안들어가요...

그런데.. 요즘 외지 손님들 때문인지 김치짜글이도 생겼더라구요...

오리지날 짜글이는 김치가 안들어간다는 거 알고 드시기 바랍니다..

 

요새 생생정보통신같은 야매방송에서 짜글이가 전통음식이네 뭐네 사기치던데...

제가 청주 토박이로서 말씀드리자면...

원래 충청이남은 두루치기라는 음식을 많이 해먹었어요...

돼지고기 고추장이랑 야채 좀 넣고 버무려서 까만 후라이팬에 들들 볶아먹는 음식이죠...

지방에 따라 국물이 있는 경우도 있고... 거의 없는 형태도 있지요...

대전에는 두부두루치기가 유명하고.. 청주는 돼지두루치기가 일반적입니다...

이게 식당마다 고추장불고기나 두루치기란 이름으로 많이 불렸는데..

사실 같은 음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채석장이나 노가다판에 가면 함바식당이 있죠?

오후에 잠깐 막걸리타임에 두루치기먹다가 국물이 댕기면...

아저씨들이 함바아줌마한테 국물 좀 넣어서 끓여달라고 하면...

두루치기도 아니고.. 찌개도 아닌 어정쩡한 안주가 만들어지곤 했지요...

이게 지금의 짜글이가 된겁니다..

짜글이란 이름은 1990년대말 충북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이 메뉴로 입상할 때

붙였던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된거죠....

뭐.. 짜글이를 옛날부터 먹어왔다는 둥 이런 거는 다 헛소리입니다...

그 기원은 두루치기나 고추장불고기에서 파생되었다고 보시면 돼요...

 

짜글이는 돼지고기고추장찌게랑 좀 다른데 외지분들은 많은 착각을 하더라고요. 짜글이는 사태를 쫄이다가 제육처럼 깻잎에 마늘과 쌈싸는게 먹는법에요. 한마디로 국물있는 쫄깃한 제육?

 

ㅋㅋㅋ 재밌는 사연이네요...

 

원래는 분식집이었는데.. 김치찌개가 너무 맛있어서..

지금은 콩나물밥이랑 김치찌개만 메뉴에 남았죠....ㅎㅎㅎ

 

짜글이.... 사태고기로만 해야 제맛이 나는데 요즘은 전지 심지어 후지나 뒷고기로도 하는곳이 많아서 이상해졌어요... 글올리신 백송식당 예전에 한 15명정도가서 2십몇만원어치 먹고 나오는데 계산하고 난뒤에 공기밥하나 더 추가했다고 알바인지 아드님인지 나오셔서 천원받아가시더군요. 뭐... 계산된지 알고 그냥 나온 우리잘못이긴한데... 제가 속물인지라 좀 씁쓸하더군요.

 

옥산은 청주시에요

 

청주.... 라기엔 너무 먼데... ㅡㅢ?

30 여년 전, 여럿이 모여 축구 한 경기 뛰고 나서 회식 겸 찾아가서 먹었던,

강릉 중앙시장에서 남대천 쪽에 위치했던 어느 한옥 칼국수집의 장칼국수.

 

이십 몇년 전, 강릉 형님 집에 모여 차례를 치르고

다들 서울로 상경하기 전에 함께 우르르 몰려 가서 먹었던 장칼국수.

남대천 다리 근처 동명극장 (지금은 롯데시네마) 건너편 골목에 위치했던 허름하고 작은 방 하나의 가게.

그 때 먹었던 칼칼 구수했던 장칼국수.

 

TV 채널을 돌리다보니, 허영만 화백이 강원도 쪽의 백반집을 순례하는 프로그램이 나왔는데

그 방송에서 장칼국수를 먹고 있더라.

갑자기 그 옛날의 칼칼 구수했던 장칼국수가 땡기는지라, 급히 검색.

검색했더니 수원 인계동 뉴코아 아웃렛 동수원점 근처에 "강릉현대장칼국수 수원점"이라고 뜸.

추억의 장칼국수 맛을 보러 Go~.

 

먼저 반찬으로 백김치가 나옴.

맛을 봤는데, "윽" 소리가 나옴.

시원한 백김치가 아니라 군내가 폴폴 나는 백김치... (2020. 03. 01. 기준)

언제 담근 것인지 모르겠으나, 입맛을 씻어주는 시원한 백김치가 아니라

먹은 후에, 물로 입가심을 하고프게 만드는 백김치.

 

잠시 기다리니, 장칼국수가 나옴. (약한 맛, 중간 맛, 매운 맛 중에 중간 맛으로 주문했음)

처음에 먹을 때는 별로 매운지도, 얼큰한지도 모를 정도.

그런데 한 입 먹은 후에 뭔가 개운하지 않은 뒷맛이 남음.

 

칼국수 재료는 면, 애호박 썰어넣은 것, 소란/중란 정도 크기의 감자, 대파, 고추, 고추장, 김가루 등등.

무엇 때문에 조금 이상한 뒷맛이 남지?

조금 더 먹으니 칼칼하고 매운 맛이 올라오기 시작.

칼칼하고 매운 맛이 올라오기 시작하니, 조금 이상했던 뒷맛도 덜해지기는 함.

그래도 구수한 맛은 느낄 수 없고, 칼칼한 맛만 남음.

 

양은 적당 (위 용량이 줄어든 60대 기준).

좀 더 젊은 사람 기준이라면 곱배기를 시키거나, 아니면 추가로 밥 한 공기를 시켜서 말아먹으면 괜찮을 듯.

나도 밥을 말아먹고 싶기는 했으나, 밥을 반공기도 먹지 못할 것 같아서 그냥 참음.

 

다 먹고 나니, 땀이 조금 맺힘.

얼큰 칼칼한 것은 좋았음.

 

몇 년 전에 수원 팔달문 근처 재래시장 내 개천 옆의 장칼국수 집에서 먹었던 것은

칼칼한 것이 아니라 그저 맵기만 했던 칼국수.

그것도 한국의 고소하고 단 맛을 내는 매운 맛이 아니라

오늘 먹은 장칼국수는 불쾌한 매운 맛은 아니었음.

하지만 구수함을 느끼게 해주는 매운 맛도 아니었음.

 

다 먹은 후에 내린 평가는, "먹을 만 하다"는 것.

그러나 일부러 20 여 km를 달려가 먹을 가치가 있는 맛은 아니라고 판단.

 

혹시 관심이 있는 분은, 아래 링크에서 위치와 다른 이들의 평가를 참고하시길.

가격은 7,000 원.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맛은.. 그래도 추억이였죠~ ㅋ

 

공영주차장으로 쓰고있는데 제가 최근에 가본적이 없어서 공사 들어갓을듯 하네요

 

2021년에 들어온데유~ㅋ 전 홈플 CGV로 착각하셧나 햇어요

 

객사문 사거리 (옛날에 우체국 있던 곳)에서

단오공원 (옛날 공설운동장)으로 넘어가는 다리에 올라가기 전 좌측에 있는 극장.

옛날에는 동명극장 (맞나? 기억이 가물가물...)이었는데

지도 (Daum 지도)를 검색해보니 "롯데시네마"로 나옵니다.

 

옛날 강릉고등학교 자리가 지금은 노암초등학교로 되어 있군요.

 

강릉에 롯데시네마 없어요..어디말씀하시는거지?

 

제가 바로 옆자리에서 먹고있는 느낌입니다 맛 표현이 아주 사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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